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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이삭
나는 제정신일 때는 절대 그런일을 하지 않아. 여호와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다는 뜻인가요. 이삭이 물었따. 그래, 자주 그러지, 거의 언제나 그러지,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너희가 탑을 지었으니 이제 뭐든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겠구나, 하셨어요. 그래서 언어를 모두 섞어놓고, 그때부터, 보시다시피, 우리는 이제 서로 이해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이것은 바벨의 탑이었으며, 여호와가 자존심 때문에 완성을 허락하지 않은 탑이었다. 인류의 역사는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오해의 역사이니, 하나미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지 황금 송아지를 만든 것에, 그런 경쟁자로 여겨지는 존재를 만든 것에 여호와가 분노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한 삼천 명이 있었던 것이다.
루시퍼가 하나님에게 반역한 것은 정말 옳은 일이었다, 그가 질투 때문에 그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틀렸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악한 본성을 인식했을 뿐이다.
만년의 카를 마르크스에게 가장 중요한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투쟁"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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