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토케이어 지음 박현주 옮김 스카이- 2014년 02월[자기계발] 왜 유대인인가 : 상위 1% 유대인의 부와 성공의 비밀
유대교에는 금욕적인 부분이 전혀 없다. 따라서 유대교에는 '청빈'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유대인은 인간의 영혼이 불멸하다고 믿는한편, 사후의 일은 신만이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유대인은 내세보다도 현세에 집착한다. 따라서 내세에 희망을 거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현세를 즐기고 현세에서 올바른 일을 행하려고 기원한다.
인간의 몸에는 세가지 방해요소가 있다. 두통, 복통, 그리고 빈 지갑이다. 세 가지 중에서 빈 지갑이 사람을 가장 괴롭힌다.
99센트는 나머지 1센트가 없으면 1달러가 될 수 없다.
어리석은 자도 돈이 있으면 현자로 보인다.
돈은 유능한 하인이다. 돈의 주인이 되어라.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돈은 주인이 되면 횡포하기 짝이 없다.
아멘은 히브리어로 '그렇게 되도록'이라는 의미이며, 크리스토교도 기도의 맺음말로 사용되고 있다.
탈무드는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누구든 한평생 자신의 재능을 모두 드러내는 것은 물가능하다'라고 가르친다. 한사람 한사람이 풍요롭고 바닥날 줄 모르는 금광인 것이다. 아무리 채굴해도 고갈되지 않는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단 한 번뿐이다. 인생은 두 번 세 번 반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주어진 인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생은 자신과의 승부이다. 자신만큼 다루기 어려운 대상도 없으며 스스로에게 거역하는 자도 없다.
누구에게든 자기 자신은 크고 높은 장애물인 것이다.
히브리어로 '교육'을 '히누치'라고 한다. 이것은 '준비한다'는 의미의 말이다.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요컨대 유대인이라면 인생을 마치는 순간까지 학습을 의무로 삼는 것이다.
왜 유대인은 고난의 역사를 지금까지도 기리는 걸까.
그것은 유대인이 실패야말로 성공의 씨앗을 품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패나 굴욕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ㅇ대인은 패배에서 승리가 탄생하고 실패에서 성공이 나온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탈무드에서 '인간을 판단하는 데에 네가지 기준이 있다. 그서은 돈, 술, 여자, 시간에 대한 태도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네가지는 모두 매력적이지만 도를 넘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세상에는 도를 넘어서는 안 되는 여덟 가지가 있다. 여행, 성, 부, 일, 술, 수면, 약, 향료가 그것이다.
다윗의 별 그림
이 두 개의 삼각형 중, 밑바닥이 아래에 있는 안정된 삼각형은 유대인 사회의 변함없는 모습, 계속되어가는 것, 지켜갈 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아래가 뾰족하게 되어 불안정한 삼각형은 변화, 변혁을 나타낸다.
중요한 것은 부모는 아이들 앞에서 자신의 부모를 진심으로 공경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것을 아이가 느끼게 해야한다. 아이는 부모를 따라 하면서 자라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신의 부모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아이가 자란 후 그 부모를 소중히 여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먼저 지식이란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면 좋은지 모를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바로 지혜이다.
탈무드는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3년 빨리 어른이 된다. 그리고 아이는 자기가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2년 후에 어른이 된다'라고 적혀 있다.
아이들이 자주적인 판단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된 판단 기준을 익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아이들을 방황하게 하고 그 미래를 망가뜨리게 된다.
유대인은 아주 먼 옛날부터 주입식 교육을 인간의 상상력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멀리 해왔다.
교육은 내용을 이해시키는 데에 있다. 주입식 교육은 어린이로부터 자주성을 빼앗고 서커스 곰이나 개를 조련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교육인 책임을 포기한 여유 교육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자신을 확립할 수 없다. 미국한 인간만 양성하게 될 뿐이다.
사람은 장유의 구별과 상관없이 자존심이 강하다. 자존심과 자신감은 하나이다. 어린아이는 성인보다 훨씬 민감하고 섬세하기 때문에 자존심을 다치게 되면, 아이는 자신감과 의욕을 상실하고 만다. 아이를 혼낼 때에는 아이의 자좀심을 지키고 자신감을 강하게 만들도록 도와줘야 한다.
요컨대 아이의 인격을 칭찬하거나 비방하는 것은 열등감을 낳게 된다. 따라서 사람 자체를 칭찬하는 것은 위험하다. 아이가 한 노력을 칭찬하면 아이는 자신의 행위를 칭찬받게 됨으로써 자신의 노력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게 되므로,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이는 아무리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도 가사를 도와야 한다. 설거지를 하고 집 안 청소를 하며 그릇을 닦고 나무에 물을 주는 것 같은 일 말이다.
풍요로운 가정일수록 아이에게 엄하게 예의범절을 가르쳐야 한다.
유대인 교육의 성공비결 다섯 가지
1. 개인을 중시한다.
2. 자기가 자신 있는 분야 중 우월한 것을 살린다.
3. 전인격을 향상시킨다.
4. 창조력을 키운다.
5. 평생에 걸쳐 배운다.
유대인 사회에서 권위가 있는 것은 랍비이다. 랍비는 학식자이지만 학식은 권력이나 부와 같이 세습할 수 없다. 또 랍비는 지역 사회의 리더들에 의해 선발되어 일하게 된다. 따라서 지도자로서 사람들 위에 서 있다고는 해도 언제든 해고될 수 있다.
시간은 영원의 일부이다. 그리고 우리는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영원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탈무드는 '과거에서 배워라. 현재를 살아라. 미래를 위해 일하라' 라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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