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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지배 논리는 자본주의라 할 것이다. 자본주의는 가난이나 불평등을 국가나 사회의 책임이 아니라, 성실하지 못하거나 능력이 없는 개인의 탓으로 돌린다. 그래서 개인은 가난이다 불평등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다.
이렇듯, 작은 일이라도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슴관이 되면 사회를 지배하는 논리도 생각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꼼꼼히 따져보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기득권이 정권을 유지하는 방법
강압적 지배,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지배 논리를 피지배층에 심어주는 것
피터 드러커 "효율적인 것은 제대로 일하는 것이고, 효과적인 것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가르치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전에 질문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자신보다 학식이 높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이 공부라고 여겼다.
듣는 것은 집단과 관계를 중시하는 우리 문화가 만들어낸 공부 방법이다. 개인과 독립성을 중시하는 서양 문화관에서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공부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의 부모는 "궁금한 것은 참지 말고 꼭 질문해라" 라고 가르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토론과 질문이 생활화 되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질문, 반론 제기는 자신의 지식이 부족하다고 여긴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우선 더 많이 읽고, 지식을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방형 질문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 -> 학교 점심 메뉴는 어땠어?
가족은 희생해야 하는 존재인가? ->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는 무엇인가?
막연하다면 범위를 지정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지금 하는 일은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
훌륭한 상사는 업무는 칼 같아도 개인적인 관계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했다.
자신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부하들에게는 관용을 베풀고 기다려주었다.
기준이 흔들리지 않고 먼저 사무실의 불을 켜고 늦게까지 업무를 챙겼다.
하나같이 부하들이 일을 통해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진정한 리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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