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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NEXT SOCIETY

by 101Architect 2017. 3. 20.
NEXT SOCIETY
NEXT SOCIETY (넥스트 소사이어티) 
피터 드러커(학자) 저 | 이재규 역 | 한국경제신문 | 2007.10.10
목차  The Next Society 미리 가본 다음 사회 1, 다음 사회의 모습 이미 일어난 미래를 찾아 다음 사회를 준비하라 2, 새로운 인구 구조 인구 감소 쇼크, 인구 변화가 모든 것을 바꾼다 3, 새로운 노동력 노동력의 중심이...


전문경영자가 자율적으로 경영하는 독립적 회사들이 주류를 이룬다.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는 부와 일자리 창출 역할, 그리고 경제의 중심 역할이 꾸준히 감소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제조업의 생상량은 급속히 증가함에도 제조업의 고용기회는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거대 이웃인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주요한 잠재적 성장 시장으로, 동시에 주요 경쟁자로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노동력의 중심이 지식근로자들로, 특히 지식기술자들로 급속히 이동한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전통적인 의미의 '종업원'들이 아니라 새로운 '자본가'들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식 작업의 생상성과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이 한국의 중심적인 경영 과제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어떤 조직이든 수명이 줄어든다는 점이 노동력 분리의 주요 이유 이다. 과거는 고용기관들이 조업원들보다 수명이 길었다. 미래에는 종업원들이, 특히 지식 근로자들의 수명이 성공적인 고용기관들보다 점점 더 길어질 것이다. 30년 이상 지탱하는 기업, 심지어 정부기관이나 정부의 프로그램은 매우 드물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대부분 종업원들의 근로수명은 30년 미만이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육체근로자들이 단지 육체적으로 소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대에 일자리를 갖게 된 지식근로자들은 50년 뒤에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전히 건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제2의 경력'과 '제2의 인생'


근로자들은 두가지 중요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쨰, 그들이 지식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규 교육의 이수이다.

둘째, 근로생활 도중에 그들의 지식을 최신의 것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계속교육이다. 의사, 성직자, 변호사 등과 같이 역사가 오래된 고도의 지식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지식기술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준비된 교육은 기껏 몇백 년 되지 않는다. 


잉여 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구산업을 보조하는 정책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예산을 지출하든 간에 그 돈은 나이가 많은 정리해고자들에게 지급되어야 하고, 그리고 젊은 근로자들을 재훈련하고 재배치하는 데 지출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젊은이들을 채용한 후 2년만 지나면 종업원 1인당 인건비 수준은 소위 '늙은이'들이 은퇴할 때의 인건비 수준과 비교해서 더 높아지지 않는다 해도 비슷해지는 경향이다. 급료를 받는 종업원들의 수는 적어도 생산량 또는 판매량에 비례하여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새로 고용되는 젊은이들이 늙은이들보다 더 이상 생산적이지 않다는 의미이다. 


장기적으로 '인사이드 아웃사이더: 내부에 존재하는 국외자로, 기업 내부 인사가이기는 하나 조직 밖에서 일하는 사람을 의미함'가 되어 자신들의 기술과 지식을 조직 내에 보존하고, 그들이 기대하고 또 무언가 할 수 있는 유연성과 자유를 확보하게 된다. 

많은 교수들이 영원히 은퇴하기도 하지만, 절반가량은 파트타임으로 강의를 하고 있고, 상당수는 전일제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외부 정보이다

오늘날의 조직에 영향을 미칠 가장 중요한 변화는 외부 정보이다. 그러나 외부 정보에 대해 현재의 정보 시스템은 대체로 알고 있는 것이 없다. 


"사람을 고용할 때 한 손만 쓸 수는 없다. 사람 한 명을 온전히 쓸 수 밖에 없다" 사람 한 명만을 고용할 수는 없습니다. 항상 배우자가 함께 따라오기 마련이죠.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측정

첫째, 장신의 강점은 무엇이고, 그것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둘째,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그것을 언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가?

셋째, 당신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는 무엇이고, 또한 당신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는 무엇인가?


지배적인 문화는 언제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 집단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앞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 집단은 젊은 인구가 아닙니다.

앞으로 제조기업으로는 생존하기가 어렵다. 달리 말해, 유통에 기반을 둔 지식기업 knowledge company based on distribution 이 되어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이제 생산 측면에서 남다른 제품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인터넷이 영리조직보다는 비영리 조직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점은 흥미롭다. 그리고 고등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인터넷이 어떤 사업보다도 고등교육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거의 틀립없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식근로자의 평균 근로수명은 고용기관의 평균수명보다 길어질 것입니다. 

오늘날 근로자는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해야 하며 나아가 고도로 집중화된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따라서 고등교육의 무게중심은 청소년 교육에서 성인들에 대한 평생교육 흐름으로 이미 옮겨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전략이 혁신 그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문제는 기회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기업가 정신의 네가지 함정

신제품 또는 서비스가 기업가 자신이 생각하기에 마땅히 성공해야 할 시장에서는 성공하지 못하고 전혀 다른 시장에서 성공할 때 직면하는 경우다. 많은 기업들이 사라지는 까닭은 창업자 겸 기업가 자신이 시장보다 더 잘 안다고 고집하기 때문이다.

기업가들은 신규 사업에 있어서는 이익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익은 부차적인것이다. 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워런 버핏도 이익이 아니라 현금흐름을 중요시 했으며 증권분석가들이 아닌 은행 신용분석가의 말을 더 신뢰했다고 한다.

기업이 경영능력 이상으로 성장함으로써 경영자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불충분한 시기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우선 침착하게 경영 팀을 만들어야 한다. 팀웍, 시스템에 의한 경영이라고 얘기 할 수 있다. 최소한 1년을 준비해야 따라서 최소 1년 전에 훈련을 통해 경영팀을 양성해야 한다.


회사가 어느정도 잘 운영되며 경영팀도 잘 돌아갈 때 스스로 해봐야 하는 질문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 아닌 

이 단계에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그런 일을 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에 대해서 질문 해봐야 한다. 


아시아의 혼란은 훨씬 더 폭넓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한국의 어리석은 기업가들은 이웃 일본으로부터 근로자를 다루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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