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말 (벌써 작년이라니...) 겨울 여행을 어디를 갈까 하다가
여행 조건: 일주일 정도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다. 따뜻하고 싶다. 저렴하게 다녀오고 싶다.
조건에 맞는 여행지를 찾다가, 일본도 보고, 발리도 보는 중에...
몰디브 비행기 티켓이 100만원 정도로 가장 저렴하게 나왔다. 🤑
몰디브의 우기는 5월부터 11월
12월은 몰디브 가기 딱 좋은 달! 이라는 생각에 몰디브 선택!
몰디브에 프라이빗 호텔은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난 저렴하게 몰디브를 즐기기 위해서 1박 20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호텔을 찾아 봤다.
비싸다고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비싼 호텔 아니더라도 충분히 찾아 볼 수 있다.
이때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섬의 위치
수도권에서 멀어 질 수록 저렴해 질 수 있으나 멀미인에게는 🤢 힘들 수 있다.
숙소는 구글 검색해서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고
내가 정한 섬은 Gulhi, 걸히
공항이 있는 수도권 말리 섬에서 멀지 않아 speed boat 타고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
자 이제 다음은 뭐해야하지..!?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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